광주 서부경찰,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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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서부경찰,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앞장

화정중 인근 교통안전 시설물 신규 설치

광주 서부경찰은 최근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화정중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신규 설치했다. 사진제공=광주 서부경찰서
광주 서부경찰은 최근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화정중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학교폭력 전담경찰관(SPO)들이 지난 3월13일 화정중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현장간담회에서 학교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물이다.

학교 관계자는 당시 간담회에서 정문 앞 도로가 직선 구간이라 차량 주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학생들의 무단횡단이나 갑작스러운 도로 진입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부경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주도했다.

그 결과 지난 1일 해당 구간에 학교 앞(어린이보호구역) 30㎞ 속도제한 표지판 설치, 운전자의 자발적 감속을 유도하는 ‘스피드 디스플레이(실시간 속도 표시 장치)’를 설치했다.

광주 서부경찰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설치는 SPO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이끌어낸 사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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