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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
2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57.97p(0.90%) 오른 6533.60으로 출발해 139.40p(2.15%) 오른 6615.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특히 장 중에는 6657.22까지 오르며 기존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8880억원, 기관이 1조1020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1조974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717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2.28%), SK하이닉스(5.73%) 등 반도체주와 함께 LS ELECTRIC(12.80%)과 효성중공업(10.95%) 등 전력기기 주가가 급등했다.
효성중공업의 경우 유안타증권이 목표주가 5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한 가운데 장 중 한때 주가가 400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131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34p(1.86%) 오른 1226.1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29p(0.77%) 오른 1213.13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 122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00억원, 80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1800억원 순매도했다.
증시가 다시 뜨거워지면서 빚투의 지표로 보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4일 기준 35조4630억원까지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지난 23일 역대 처음 35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고점을 높였다. 지난 10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달 들어서만 2조4700억원(7.4%)이 증가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4조5793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10조8836억원에 달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2일부터 일부 종목의 증거금률과 종목군을 변경·적용하는 등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등 제한 조치에 나섰지만, 빚투는 계속해서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해 이란 전쟁 이전 수준을 훌쩍 뛰어넘자, 개인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 규모를 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해 이란 전쟁 이전 수준을 훌쩍 뛰어넘자, 개인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 규모를 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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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수) 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