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승강기 손소독제 불 붙인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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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아파트 승강기 손소독제 불 붙인 10대

광주 남부경찰서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불을 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군(19)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18분 남구 임암동 한 아파트 승강기 내부에 비치된 손 소독제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알코올 성분이 있는 손 소독제에 실제 불이 붙는지 확인해보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손 소독제에 불이 붙은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승강기에서 내려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승강기 내부 일부가 타 소방 추산 27만9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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