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 찾는 관광객 연수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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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곡성세계장미축제 찾는 관광객 연수원 개방

중진공 호남연수원, 50객실 무료 제공…안전·ESG 교육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이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연수원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축제 방문객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객실을 무료 개방하고 산업안전·ESG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설 개방은 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단순 숙박 지원을 넘어 정책연수를 병행해 대국민 산업안전 의식과 ESG 경영 인식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개방 규모는 총 50객실(2인실)이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28일까지 구글폼(QR코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호남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연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제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 연수시설의 사회적 활용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경훈 호남연수원장은 “이번 시설 개방이 곡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여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수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자원을 적극 개방해 중소기업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연수원은 지난 5월 열린 ‘2026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도 객실 50개를 개방하고 안전·ESG 교육을 운영해 총 76명의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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