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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핵심은 관광객 이동 동선을 하나로 묶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들고, 섬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연륙·연도교 47개소(총연장 63.4㎞)를 구축해 단절된 섬과 해안선을 연결하는 데 있다.
현재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신안 천사대교와 고흥 팔영대교 등 25개소(27.4㎞)는 이미 개통됐다.
또 신안 압해~해남 화원과 여수 화태~백야 등 11개소(19.5㎞)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도 금일~고흥 금산 등 나머지 11개소(16.5㎞)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전남지역 구간은 지난 2021년 완도~고흥 구간이 국도로 승격되면서 전 구간 국가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경남권 역시 통영~거제에 이어 남해~통영 구간이 국도로 승격되며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현재 진행 중인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와 행정절차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압해~화원과 화태~백야 구간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여수~경남 남해은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홍보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다도해 선샤인웨이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KTX 모니터와 전광판, 방송 등에 송출키로 한 것이다, 바다와 교량이 어우러진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앞세워 관광 매력을 알리고, 섬 주민 이동권 개선도 강조키로 했다.
단순 도로망 확충을 넘어 서남해안 관광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이 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기대한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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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화) 1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