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오염물질 저장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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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오염물질 저장시설 현장 점검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근 대규모 기름저장시설과 오염물질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대응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근 대규모 기름저장시설과 오염물질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대응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 김한규 국장이 직접 참여해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월드이엔티를 방문,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의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단은 국제정세 변동에 따른 현장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름 저장탱크와 이송배관 등 주요 시설물의 결함 여부를 점검했다.

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가 적정하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어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수거·처리하는 저장시설을 찾아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설비의 관리 실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수해경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사소한 결함이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의 관심과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사고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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