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예술 융합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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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수학·과학·예술 융합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공모전

국립광주과학관, 7월 1일부터 학생부·일반부 접수
순수 창작물만…축제 초청·4인 패스 참가 특전도

국립광주과학관이 수학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 창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매스&사이언스 아트(Math&Science Art) 작품공모전’을 갖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사진은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수학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 창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매스&사이언스 아트(Math&Science Art) 작품공모전’을 갖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수학 중심의 작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학적 요소와 예술의 융합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범위를 확장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창작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수학과 과학에 숨은 예술을 찾다!’로 수학적 원리나 과학적 내용을 예술로 표현한 창작물이라면 실물모형, 비디오아트, 이미지 등 형태와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학생부(초·중·고)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의 취지에 따라 순수 창작물만을 인정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은 응모가 불가능하다.

시상은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학생부와 일반부를 통합한 최종 대상 1팀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금상(2팀), 은상(3팀), 동상(3팀) 등 총 9명의 수상자에게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상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지참해 국립광주과학관으로 방문 접수(평일 3층 과학문화실, 주말·공휴일 1층 중앙안내데스크)하는 것을 권장하며, 우편 접수나 이메일 접수(이미지·영상 한정)도 가능하다.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된다. 공모전 응모자 전원에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초청과 함께 과학관 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4인 트리플패스 통합관람권 및 주차권이 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8월 말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작을 선정한 뒤, 대국민 공개검증 및 인공지능(AI) 사용 여부 검토를 거쳐 9월 15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2026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중 전시되며, 이후 과학관 전시와 야외음원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공모전을 준비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이유아 연구원은 “이번 공모전은 수학과 과학이라는 학문적 장벽을 허물고 예술적 감각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학·과학·예술을 사랑하는 전국의 학생과 교사, 일반인 분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 양식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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