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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남대병원 K-HOPE 사업단은 최근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K-HOPE 상반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
23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K-HOPE 사업단은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K-HOPE 상반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K-HOPE(Korea-Hwasun Oncology Precision Biomedicine & Experimental Trials)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암 특화 디지털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암 환자의 임상 정보와 인체 자원, 바이오데이터를 기반으로 AI·디지털트윈·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정밀의료와 신약개발 혁신을 이끄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암 환자 데이터와 임상 역량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미래 의료 혁신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암 진료를 넘어 신약개발과 스마트 임상시험을 선도하는 새로운 연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발표회에서는 K-HOPE 사업의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진행 현황과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제1 중점과제인 ‘K-PRISM’ 세션에서는 디지털 통합 의료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신기술 플랫폼 개발 성과가 공유됐다. 사업단장인 조상희 교수가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했으며, 김영철 아이티아이즈 상무는 다중 암종 바이오·임상 지능 허브 구축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이승재 JS LINK 대표가 TRI-MAP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공간 전사체 분석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제2 중점과제인 ‘K-COSMOS’ 세션에서는 TRI-MAP 통합 시스템 기반 차세대 디지털트윈 약물 안전성 플랫폼 구축 연구가 발표됐다. 제3 중점과제인 ‘K-MAESTRO’ 세션에서는 디지털 스마트 바이오 전주기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연구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데이터 공유와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협력 확대와 후반기 연구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상희 K-HOPE 사업단장은 “K-HOPE는 암 환자 데이터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정밀의료와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성과 발표회를 계기로 연구자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형 암 특화 디지털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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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화)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