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K-푸드 수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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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aT, K-푸드 수출 경쟁력 높인다

알리바바와 글로벌 전략 세미나…IP 보호 방안 등 공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알리바바그룹과 공동으로 ‘K-푸드 글로벌 수출 및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K-푸드 수출 확대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aT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알리바바그룹과 공동으로 ‘K-푸드 글로벌 수출 및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K-푸드의 지속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과 브랜드 관리 전략에 관심을 가진 국내 식품 수출기업 120여개사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 대표 해외직구 플랫폼인 티몰글로벌이 중국 식품시장 소비 트렌드를 소개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음료와 스낵을 비롯해 막걸리와 소주 등 저도수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고령화 영향으로 항노화 식품과 어린이 성장기능식품, 간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이어 알리바바닷컴은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실무 전략으로 샘플 발송 절차와 바이어 검증 방법, 회사 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소개하며 중소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글로벌 지식재산권 부문과 특허청 지식재산 분야 관계자, aT, 삼양식품 관계자 등이 참여해 K-푸드 브랜드 보호와 지식재산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K-푸드의 세계적 인기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지식재산권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회도 열렸다. 알리바바 플랫폼 실무진은 수출 비용 구조와 글로벌 입점 절차, 국가별 인증제도 등을 안내하며 해외 판로 확대와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aT 관계자는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유한 맛과 품질은 물론 안전한 유통환경과 브랜드 보호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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