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섬박람회 완성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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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섬박람회 완성도 높여야"

박수관 섬박람회 조직위원장, 전시 콘텐츠 강화 주문
진모지구 요트계류장 안전·편의시설 보강 등 당부도

박수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최근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찾아 전시관 내부 시설 공사와 섬테마존 조성 현황, 진모지구 요트 계류장 등을 직접 점검하며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박수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최근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찾아 전시관 내부 시설 공사와 섬테마존 조성 현황, 진모지구 요트 계류장 등을 직접 점검하며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며 박수관 위원장은 이날 주요 시설의 공정과 콘텐츠 구성, 관람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전시관 내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전시 콘텐츠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QR 코드 활용 등을 주문했다.

특히 해양생태섬을 점검하면서 “바다 생태계 오염으로 인해 훼손되는 섬과 멸종위기종 등 해양환경의 현실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시각적 연출과 교육적 요소를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섬의 가치와 매력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상징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며 “여수 바다와 섬의 특색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설을 보강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며 해양관광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박 위원장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행사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도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여수의 섬과 바다의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반영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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