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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 북부경찰과 육군 31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을 통제한 뒤 육군 폭발물처리반(EOD)과 함께 확인 작업을 벌여.
군·경 합동 확인 결과 발견된 물체는 육안상 부식이 상당히 진행된 육군 60㎜ 박격포 고폭탄으로 확인. 다만 포탄의 폭발을 유도하는 신관이 장착되지 않은 상태여서 폭발 위험성은 없었다고. 이후 포탄은 육군 제6탄약창이 안전하게 수거.
경찰 등은 해당 포탄이 6·25전쟁 당시 사용된 뒤 땅속에 매몰됐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유입 경위와 발견 경위를 조사 중.
한편 광주·전남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군사 활동이 있었던 지역이어서 각종 탄약류가 발견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기도.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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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화)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