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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주도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광남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가 54.7%, ‘잘하고 있는 편’ 25.0% 등 긍정평가가 79.7%로 조사됐다. 반면 ‘잘못하는 편’ 7.9%, ‘매우 잘못하고 있다’ 9.5% 등 부정평가는 17.5%였다. ‘모름’은 2.9%였다.
권역별로는 3권역(목포, 나주, 담양, 화순, 장성, 영광, 함평, 무안, 영암, 신안, 진도, 해남, 완도, 강진, 장흥)의 국정 긍정평가가 8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2권역(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82.6%, 1권역(광주) 74.7% 순으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1권역 22.0%, 2권역 14.5%, 3권역 13.6%였다.
3권역인 전남 서부권의 긍정평가가 1권역인 광주권보다 9.4%p 높아 통합특별시내 가장 높은 국정 지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에서 87.8%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이 87.6%, 50대 85.8%, 40대 82.1% 순이었다.
반면 18~29세는 긍정 54.07%, 부정 37.4%로 다른 연령층 보다 평가가 엇갈렸다. 30대는 긍정 71.0%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으며, 부정은 28.0%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 82.2%)의 긍정 평가가 남성(77.1%)보다 5.1%p 높았다.
정당지지도별 긍정평가는 진보당 96%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89.6%, 조국혁신당 77%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정평가가 75.6%로 높게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과 진보 성향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고, 부정 평가는 18~29세, 보수 성향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광남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8월 1일~2일 2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1만2641명, 응답률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가중치 부여 방식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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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월)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