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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영호 후보가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지도부의 일원이 돼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호남의 도약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 한국폴리텍대학을 AI·반도체 사관학교로 전환하고 범정부 협업 체계를 구축해 호남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좋은 일자리를 얻는 청년의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최고위원이 되면 당 내 전담 기구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당대회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김 후보는 “경쟁을 넘어선 대립과 갈등을 바라보며 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집권 2년 차를 맞이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오는 15일 전남광주·전북 순회경선에서의 반전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를 가리켜 박쥐라고 지칭한 최민희 후보가 유튜브를 통해 사과를 했으나 그것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며 “이대로라면 민주당 공동체가 깨진다. 최 의원은 동료 의원을 동물로 평가하는데 상당히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한번 돌이켜보고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김영호 후보는 “전남광주 특별시민들께 통합의 리더십이 있는 지도부를 구성해 줄 것을 호소한다”며 “지금 이대로 지도부가 확정돼 매주 최고위가 운영될 경우 내년 서울시장 선거와 2028년 총선을 이길 수 있겠느냐. 리더십이 있는 최고위원을 반드시 선출해 달라”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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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목) 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