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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지원기업인 해담은 어업회사법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홈쇼핑월드 LA점에서 수산 간편식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청 |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지원기업인 해담은 어업회사법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홈쇼핑월드 LA점에서 수산 간편식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홈쇼핑월드 LA점은 현지 한인 소비자는 물론 K-푸드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찾는 주요 유통채널로, 이번 행사는 전남 수산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지에 선보인 제품은 매생이 버섯죽, 전복톳밥, 별미톳밥 등이다. 지역 대표 수산물인 매생이와 톳, 전복을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들이다.
특히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식행사로 진행해 제품에 대한 현장 반응을 확인했다.
해담은 어업회사법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한 소비자 의견과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의 현지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제품 개선과 미국 유통망 확보,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건강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외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LA 시식행사는 지역 수산물이 국내 소비를 넘어 미국 현지 식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조리와 보관이 편리한 간편식에 지역 수산물의 맛과 영양을 접목하면서 K-푸드와 전남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와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도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K-수산 간편식의 미국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제품 개선과 판로 개척에 적극 반영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해양수산기업의 창업과 사업화, 기술개발, 투자유치,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전남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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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목) 0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