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 증시 상황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2026.8.19 ksm797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7.87포인트(-5.06%) 내린 6521.9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출발해 한때 6400.81까지 하락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오전 9시 6분 2초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5.00포인트(6.02%) 내린 1013.26이었다.
이는 미국 국채 장기물의 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2%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69%, 1.33%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 연장이 무산되면서 유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부각했고 이 여파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5.33%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금리 급등은 다른 국가로도 확대해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연 2.945%까지 상승하며 1996년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이 올랐다.
독일과 프랑스의 장기 국채 금리도 각각 2011년과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국내 채권 시장에서도 전날 30년물과 50년물이 각각 연 4.751%, 연 4.66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65포인트(-0.56%) 내린 829.55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였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8.21 (금) 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