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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 |
JFC 인터내셔널은 1958년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북미 전역의 슈퍼마켓과 레스토랑 등에 1만5000여종의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99랜치마켓(99 Ranch Market), 슈페리어 그로서스(Superior Grocers) 등 현지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 300여 명이 참석해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aT는 권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육성하는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발효식품과 간편식품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고,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앞서 aT LA지사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북미 시장 진출 전략과 유통환경 등에 대한 1대 1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JFC 주요 카테고리 매니저가 참여한 두 차례의 샘플 시식회를 열어 현지 바이어의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사전에 점검했다.
이 같은 사전 준비와 검증을 거쳐 이번 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가운데 6개사 제품의 JFC 유통채널 입점이 확정됐다. 특히 사전에 제품 코드를 등록해 바이어가 현장에서 바로 발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 진입 절차를 한층 앞당겼다.
aT는 이번 입점 성과가 오프라인 매장 판매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우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 콘텐츠 제작과 체험단 운영, 온라인몰 프로모션 등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해 K-발효식품과 간편식품을 북미 시장의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연초 미국 식단 권고지침에 김치가 포함되는 등 북미권역에 K-푸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가 북미 식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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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화)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