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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수완(아울렛) 광음시네마에서 열린 ‘원정경기 뷰잉파티’ 광주FC 선수단과 팬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FC |
프로축구 광주FC는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수완(아울렛) 광음시네마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람하는 ‘원정경기 뷰잉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정 경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팬들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장 밖에서도 함께 모여 광주FC를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단 업무제휴사인 롯데시네마와의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관 단체관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120명의 팬이 영화관을 찾아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경기를 관람했다. 참여 팬 전원에게 팝콘도 무료로 제공해 영화관에서 축구를 즐기는 뷰잉파티만의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경기 전에는 강희수, 오하종, 홍용준이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하프타임에는 2026시즌 유니폼을 비롯해 호텔 숙박권, 리조트 이용권,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특히 광주가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두 골을 연달아 터뜨려 2-2 동점을 만들자 영화관은 실제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팬들은 득점 순간 함께 환호하며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비록 역전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경기 종료까지 응원을 이어가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다.
광주FC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한 영화관 단체관람임에도 많은 팬이 함께해 끝까지 선수단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광주FC를 향한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뷰잉파티를 시작으로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이 함께 광주FC를 즐기고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일반적인 영화 관람과는 또 다른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FC와 협업해 지역 팬들에게 색다른 문화·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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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월) 2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