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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통합 전 광주·전남 지역에서 치러진 수능 지원자보다 979명(3.0%) 감소한 규모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2만3395명으로 지난해보다 1428명(5.8%) 줄었다. 반면 졸업생은 6980명으로 412명(6.3%) 늘었으며, 검정고시생 등을 포함한 기타 지원자도 1329명으로 37명(2.9%)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만5934명(50.3%), 여학생이 1만5770명(49.7%)으로 집계됐다.
교육청은 지난해 2026학년도 수능의 경우 황금돼지띠 출생자 증가 영향으로 재학생 지원자가 많았던 반면, 2027학년도는 현행 수능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해인 만큼 졸업생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선택 영역별로는 국어에서 화법과 작문이 80.0%로 가장 많았고 언어와 매체가 18.6%를 차지했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54.6%, 미적분 36.5%, 기하 2.9% 순이었다.
계열과 관계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만 선택한 지원자가 57.3%로 가장 많았다. 과학탐구만 선택한 지원자는 22.2%, 사회탐구 1개와 과학탐구 1개를 조합한 지원자는 14.1%로 나타났다. 직업탐구 선택자는 0.7%였다.
과학탐구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늘면서 자연계열 지원자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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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8 (화) 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