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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고 산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청 |
영농부산물은 수확기 이후 방치되기 쉬워 가을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군은 9월 중 파쇄지원단을 구성하고, 10~11월에는 신청 농가를 직접 찾아가 고춧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할 계획이다.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은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해남군에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농가와 마을은 파쇄할 영농 부산물을 작업이 가능한 지정 장소에 사전 집적해 두어야 한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만 75세 이상 고령층과 여성 농업인, 장애인 농업인 등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올 상반기에도 147농가 12.3㏊ 규모의 영농 부산물을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도 수확철 영농 부산물 발생 시기에 맞춰 순회 파쇄를 확대해 농가의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을 예방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가을철 영농 부산물을 적기에 파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가 편의를 높이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은 11월까지 집중 운영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61-531-3836)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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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목) 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