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 ICL 5000건 인증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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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 ICL 5000건 인증패 수상

호남 최다…5년 연속 베스트 센터 지정도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
광주신세계안과는 김재봉 대표원장이 최근 ICL(안내렌즈삽입술 ) 5000건 달성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지난 2002년 지역 최초로 ICL 수술을 시작, 올해 5년 연속 ‘베스트 ICL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그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ICL 및 알티플러스, 알티산, 알티플렉스 등 7가지의 렌즈삽입술이 가능한 권위자로, 호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ICL 렌즈삽입술 5000건을 달성해 미국 STARR Surgical사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ICL 렌즈삽입술은 근시 환자의 시력 교정을 위해 사용되는 유수정체 인공수정체로,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의 수정체 앞에 삽입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렌즈다.

고도근시 및 초고도 근시에 무리한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면 퇴행, 각막확장증,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안내렌즈삽입술은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수술 후 우수한 시력의 질을 얻을 수 있다.

ICL은 30년 이상 검증된 인체에 가장 친화적인 소재인 콜라머 재질로 만들어져 삽입 후에도 눈에 부담이 없고, 기존 렌즈보다 광학부가 넓어져 동공 확장 시에도 빛 번짐 없는 선명한 시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자신의 눈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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