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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광주지역 수출입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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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전남지역 수출입 현황. |
반도체와 타이어 등 수출 감소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폭이 줄면서 가까스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지역 수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56억6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6% 증가했다. 수입은 45억7000만달러로 28.5% 늘어 무역수지는 10억9000만달러 흑자였다.
2월 13억 달러, 3월 19억3000만달러, 4월 18억1000만달러에 이어 4개월 연속 10억달러 이상 흑자를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는 크게 꺾였다.
올들어 누계 기준 무역흑자는 71억3000만달러에 달했다.
5월 광주지역 수출은 15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했다. 수입은 7억8000만달러로 9.7%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7억6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수송장비 수출이 22.1% 증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반도체는 25.4%, 기계류·정밀기기는 22.1%, 가전제품은 42.0%, 고무타이어 및 튜브는 14.7% 각각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 수출이 73.9%, 중남미가 25.5% 증가했지만 동남아(-24.3%)와 미국(-17.4%), 중국(-6.6%)이 감소했다. 특히 미국은 5개월 연속 감소, 중국은 4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다.
5월 전남지역 수출은 41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9% 증가했다. 수입은 38억 달러로 33.1%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3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석유제품과 수송장비가 이끌었다. 석유제품 수출은 31.5%, 수송장비는 97.7%, 화공품은 8.9%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은 11.9%, 기계류·정밀기기는 14.3%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41.7%를 비롯해 유럽연합(17.5%), 일본(6.3%)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중국(-8.0%)과 미국(-31.4%)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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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월) 1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