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서 최고의 춤꾼 가린다
검색 입력폼
신안

신안 자은도서 최고의 춤꾼 가린다

27일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신안군에서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9일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5 피아노 섬 축제’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 3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총 38팀(일반 22팀, 학생 16팀)이 신청을 마쳤으며, 온라인 영상을 통해 오는 16일 본선 진출 20팀(일반 12팀, 학생 8팀)이 가려진다.

본선에서는 팀별 5분 내외의 단체 퍼포먼스가 펼처진다.

경연에서는 최종 시상자 12팀이 선발된다.

일반부 상금은 대상 20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100만원(4팀)이다. 학생부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2팀)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에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해니킴(안무), MO.B(안무), HOZIN(스트리트 댄스) 3인이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4위를 차지했던 마네퀸은 게스트쇼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MZ세대들이 열정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댄스 경연뿐만 아니라 피아노 선율과 함께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신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정규 3집 낸 권진아 "최상급의 꿈 꾸고 싶은 포부 담았죠"
- 소녀시대 수영, 할리우드 진출…영화 '존 윅' 스핀오프 출연
- 강진 월남사 소장 고려시대 불경, 전남도 유형유산 지정
- 손열음, 故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 20주기 음악회
- 이재명, 막판까지 호남 득표전 총력…"농업이 국가 안보·전략"
- KIA 김도영, 개막전에 당한 부상 털고 34일 만에 1군 복귀
- 김태균 도의장, ‘상생 관광 조례’ 전국 첫 제정
- 전경선 도의원, 인구감소 극복 재정지원 기준 개선 촉구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전국생활체전서 섬박람회 홍보
- 전남바이오진흥원, 미래 변화대응력·경영효율성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