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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홍보기자단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2025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은 지난해 대나무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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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홍보기자단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2025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은 지난해 대나무축제 모습. |
담양홍보기자단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언론홍보 전문가 양성 교육(홍보디렉터 과정)을 수료한 군민, 귀농·귀촌인 30여명이 활동 중이다. 현재 지역 소식과 축제 현장을 직접 취재해 뉴스 콘텐츠로 생산한 뒤 인터넷에 송고하고 있다.
지난해 제23회 대나무축제에서도 기자단은 총 148건의 기사를 생산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올해 제24회 대나무축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대에서 5일간 개최되며, 홍보기자단의 두 번째 단체 봉사활동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들은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을 인터뷰하고, 기사로 작성한 후 프린트, 코팅된 기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평생 기억될 뉴스 속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경 기자단장은 “농촌에 살면서 글을 쓰는 일은 인생의 행복을 세 배로 높이는 변화다”며 “중요한 건 군민의 시선에서 담양을 담아내는 일이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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