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담양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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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담양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군, 25일까지 접수…"체류형 관광시장 활성화"

담양군은 담양의 숨은 명소를 탐방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남도 담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을 포함한 전남 지역을 여행하며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담양의 숨은 관광명소와 맛집 발굴 등 여행을 즐긴 후, 후기 작성과 홍보 글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를 완수하면 1인당 1일 최대 10만원까지 숙박비와 식비 등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9팀 내외로 광주·전남 비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SNS 등에 담양 여행지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담양을 7일간 연속해서 여행해야 했지만, 올해는 전남도 전역을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여행하는 일정 중 절반 이상을 담양에서 여행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은 참가자들의 여행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 4개의 권역으로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를 포함한 담양읍권역, 면앙정과 소쇄원 등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사문학권역, 창평면 슬로시티 마을에서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슬로시티권역, 영산강 시원인 용소가 있는 가마골 생태공원과 추월산을 탐방할 수 있는 담양호권역으로 나눠 취향에 맞는 관광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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