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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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보급

지난해 이어 올해 30개소 확대…안전 인프라 강화

경로당에서 진행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 모습
무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 30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하고, 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의 정상 리듬 회복을 돕는 응급처치 장비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장비다.

군은 지난해 경로당 30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데 이어, 어르신들의 추가 설치 요청에 따라 올해도 30개소에 장비를 확대 보급했다.

또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장비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선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어르신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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