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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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앞장’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집 방문·가족 초청행사 등

한전KPS는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본사 직장어린이집 재원생 3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교육설비 및 놀이터 등 시설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한전KPS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한전KPS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본사 직장어린이집 재원생 3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교육설비 및 놀이터 등 시설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다음달 8일에는 원생들을 회사로 초대해 재원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실제 근무 중인 사무실을 소개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가족 초청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정의 달’ 행사는 직원가족들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면서 대내외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별도로 한전KPS는 지난해 말부터 육아시간제(일 2시간 단축근무)를 확대 시행하면서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기존 5세 이하 자녀 기준 24개월까지 사용가능한 육아시간제를 8세이하 자녀 기준 36개월까지 육아시간제를 사용가능하도록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시 배우자 출산휴가(3일) 도입, 학사일정이나 간병을 위한 자녀돌봄휴가를 기존 2일(3명 이상 3일)에서 연간 자녀수에 1일을 더한 일수로 확대하는 등 출산·육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가정이 먼저 안정되어야 더 뛰어난 근무 성과가 나온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들의 행복한 일-가정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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