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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2025 광주학생 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2025 광주학생 미술대전 시상식이 최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김영희 광주미술관회 이사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학생 미술대전은 지난달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시작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여행’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이메일로 접수받았다.
이후 평가를 위해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사생대회를 실시했다. 이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현장 사생대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이 연필과, 색연필, 크레파스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완성, 대회의 공정성을 도모했다.
수상작 60점은 광주시립미술관(1일~11일)과 광주신세계갤러리(15일~27일)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광주신세계는 지역 내 미술 꿈나무들에게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광주학생 미술대전을 개최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지역 학생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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