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장한 어버이 등 27명 표창·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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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장한 어버이 등 27명 표창·카네이션 전달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광주 동구는 최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 동구는 최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존중과 효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의 어르신과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2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동안 가정을 책임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전 행사로는 광주법원어린이집 아동들의 난타 공연이 열렸으며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임택 청장은 “동구는 광주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친도시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백년동아리 등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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