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2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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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2곳 신규 지정

푸른솔어린이집·둘리어린이집…시간당 이용료 2000원

무안군청 전경
무안군은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2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무안군은 전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독립 3개 반을 운영 중이며, 6월 2일부터는 국공립 푸른솔어린이집(청계면)과 가정 둘리어린이집(삼향읍)에서 0~1세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반을 신규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누리집(https://www.childcare.go.kr) 또는 대표전화(1661-9361)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오선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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