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산사태 발생 취약지 예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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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산사태 발생 취약지 예방·점검

52곳 위험 요소 점검…24시간 상황관리체계

장성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52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추진 중이다.
장성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52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추진 중이다.
장성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52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장성군 산림편백과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조치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대피소 운영 상황, 안내표지판 설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행동요령도 확립했다.

군은 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대피 조력자를 현장에 투입해 주민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마을방송을 통한 상황전파도 실시한다.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도 가동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 여름 큰 비가 예보된 만큼, 빈틈없는 산사태 예방, 대응책 수립·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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