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전라광주,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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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전라광주,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

"해남의 아름다움과 매력 국내외 알리겠다"

해남군은 미스 전라광주 진·선·미를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해남군은 미스 전라광주 진·선·미를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미스 전라광주는 4월 해남군에서 열린 ‘2025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전라광주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로 선발된 바 있다.

진 양윤지(22·고려대 디자인조형), 선 강다현(19·인하공업전문대 항공운항), 이채린(23·시드니대 전문회계·국제비지니스), 미 도지혜(22·동덕여대 방송연예), 박민지(22·우석대 한약학), 박수경(25·동덕여대 영어과), 박지수(27·건양대 의학)씨 등 7명 모두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대회 상금 전액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탁했다

본선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으로, 미스 전라광주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도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해남군은 미스 전라광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해남군이 지향하는 미래 이미지와 어울리는 대표 아이콘을 발굴하고, 군의 관광·문화·농수산 특산물 등 지역 전반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진·선·미 수상자 모두가 해남의 얼굴이 되어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큰 자산을 얻게 돼 든든하다”며 “농어촌수도 해남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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