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4분 광주 광산구 월전동의 한 식품용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8대, 소방대원 56명을 투입해 18분만인 오전 8시42분 불길을 잡았다.
화재는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불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4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부에 있던 히터가 소실되고 자재에 분진이 묻어 1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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