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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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교류 확대·지역 발전 응원

진도군 건설과와 해남군 건축허가과는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진도군 건설과와 해남군 건축허가과는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지자체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상호 방문과 축제 참여 등 교류 확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지역 특산물인 곱창김, 전복, 울금홍게 맛간장, 구기자, 잡곡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진도군 건설과 관계자는 “30년간 이어온 4개 시군의 건축직 모임을 통해 해남군과의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든든한 지역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30%가 답례품으로 주어진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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