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여수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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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여수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

시, 본격적인 개최 준비…체험형 전시회로 구성

여수시는 최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박람회기를 인수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내년 5월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박람회기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다.

여수시와 여성가족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등이 기획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힙합·댄스 경연대회, 북콘서트,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진로 탐색·체험, 청소년 정책 포럼 및 강좌 등이 있으며,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0여개의 부스와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여수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다”며 “전국 청소년이 해양도시 여수를 다양하게 즐기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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