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 ‘3개 시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 성료
검색 입력폼
여수

여수·순천·광양 ‘3개 시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 성료

전남 동부권 선수·임원·보호자 등 300명 참가

여수시는 최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3개 시(여수·순천·광양) 생활체육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수시는 최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3개 시(여수·순천·광양) 생활체육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3개 시 생활체육 교류전은 지난 2022년 여수에서 처음 개최돼 2023년 광양, 2024년 순천에 이어 올해 여수에서 4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3개 시뿐만 아니라 고흥군, 보성군 선수들도 참가해 전남 동부권 장애인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우연 여수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정식종목 7개(당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슐런, 실내조정), 화합종목 1개(단체줄넘기)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체육인들이 유대감을 쌓고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소통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KIA 최형우, 키스코 5월 MVP 선정
- 데이식스 원필, 11일 KIA 찐팬 릴레이 시구
- 광주시청 박승우, 장애인사격월드컵서 ‘금빛 탄환’
- MLB 다저스 김혜성, 5일 만에 또 2안타 경기…타율 0.411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한국 축구, 쿠웨이트전 축포 쏜다
- [사설]광주 인구 140만 무너져…특단 대책 시급
- [사설]전남도 ‘남도 음식거리’ 더 활성화되길
- [기고]선택·희망 그리고 민주시민의 자세
- ‘문화예술 자생력’ 강화 가능할까
- 전남대, 청년 취업 사각지대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