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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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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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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사진은 윤병태 시장이 학생에게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을 수여하는 모습. |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나주시 중·고등학생 81명(중학생 41명, 고등학생 4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장학금 총 7 973만4000원을 지급했다.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그 꿈에 도전하는 것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성적 위주의 기존 장학금 제도를 개편해 2024년부터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꿈도전 계획서 또는 동영상을 작성·제작해 제출하고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에서 꿈도전 발표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학생들은 장학금 지급 받은 이후 6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활동 내용을 재단으로 보고하며 내년 2월에 꿈도전 성과 발표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병태 이사장은 “나주 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나주시민이 늘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달라”고 말했다.
나주교육진흥재단은 나주교육을 위해 1993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인재육성기금 116억원을 조성했으며 중·고·대학 인재장학금, 중·고등학교 재학생, 예·체·기능대회 입상 학생, 저소득층 희망 장학금 등을 7926명의 학생에게 69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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