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최고 배구단 되기를"
검색 입력폼
스포츠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최고 배구단 되기를"

광주시체육회-남구체육회,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격려

남구체육회, 페퍼배구단 격려
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와 남구체육회(회장 박재홍)가 함께 광주지역 연고 프로배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최근 남구의 한 식당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박재홍 남구체육회장, 김동언 페퍼스 배구단장, 장소연 감독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재홍 남구체육회장은 영무건설 회장이자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회장도 맡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지역 원로체육인이다.

최근에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긴급 구조 활동 지원, 적십자 무료급식소 개소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해 오고 있다. 체육 분야로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박재홍 회장님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체육인들의 기를 받아 페퍼스 배구단이 올 시즌에 선전해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최고의 배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탁구 U대회 대표팀 출정식…14일 독일로 출국
- 무등산생태탐방원, 무자락 캠프 참가자 모집
- 홍명보호, 15일 한일전서 동아시아 왕좌 노린다
- 곡성성당 일원 조선시대 유적 확인…역사적 가치 높아
- 광주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확대 논의
- 광주비엔날레 대표 가닥…미술계 안팎서 논란 '여전'
- "건설 성수기인데"…광주 일용직 일감 씨 말랐다
- [만년필] 7억대 인터넷 불법도박 30대 벌금형
- 광주·전남 15일까지 최대 100㎜ 비
- [사설]힘든 광주·전남 중장년층의 삶 개선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