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인문학 기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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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인문학 기행 운영

전주 한옥마을서 소통 역량 강화

장성교육지원청과 장성학부모연합회는 최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인문학 기행을 진행했다.
장성교육지원청과 장성학부모연합회는 최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인문학 기행을 진행했다.
장성교육지원청과 장성학부모연합회는 최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인문학 기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기행에는 장성학부모연합회 인문학 독서교실에 참여 중인 학부모 20명이 전통과 문학이 융합된 전주에서 인문학적 통찰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감성적으로 체험했으며, 한복 체험과 우리밀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선정한 도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며 인문학적 감수성과 교육공동체로서의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기행을 통해 학부모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능동적인 교육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책과 현장을 연계한 체험 중심 인문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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