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품앗이 가족, 봄 나들이’ 행사 눈길
검색 입력폼
자치

광주환경공단, ‘품앗이 가족, 봄 나들이’ 행사 눈길

일·육아 병행 가정 지원·돌봄 공동체 활성화 기여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최근 담양 ‘파밍하우스’ 체험장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품앗이 가족, 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품앗이 가족 22가구 총 80명이 참여해 쿠키·케이크·피자 만들기 등 가족 중심의 요리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3월, 공동육아나눔터에 사회공헌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 과제인 일·육아 병행 가정 지원과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관계 기관과 협업회의를 통해 이번 행사의 기획도 구체화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내 돌봄 공동체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금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고향서 첫 선…생명성 담보 강력한 물살 투영
- <오늘의 운세> 6월 25일 수요일
- [골목상권을 살리자]<9>광산구 수완머그로 골목형상점가
- 초당대 한나 교수,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 선정
- 국립목포대, 제3회 전남글로벌혁신포럼 성공적 개최
- 작년 전남에 터 잡은 귀농어·귀촌가구 감소
- [독자투고]장마철 빗길 운전, 안전이 우선
- ‘광주 서구아너스’ 송순희씨 "사회의 은혜, 이젠 돌려줄 때"
- 광주 서부경찰, ‘찾아가는 SPO 면담버스’ 눈길
- ‘VR 체험·국악’ 광주 남구, 인지장애 치유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