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애 서구의원, "경로당 복합적 공간으로 운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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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고경애 서구의원, "경로당 복합적 공간으로 운영해야"

고경애 서구의원
고경애 광주 서구의원이 경로당 운영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 주문을 촉구하고 나섰다.

29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31회 정례회에서 고경애 서구의원이 경로당을 건강과 정서, 공동체를 연결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서의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고 의원이 제안한 것은 별도의 부식비 지원으로 ‘착한 한끼’ 사업 추진, ‘경로당 작업장’ 도입 검토 등이다.

지난해 12월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양곡 및 부식구입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오는 2026년 1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고 의원은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식비 등을 지원해 어르신에게 ‘착한 한끼’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작업장’과 같은 정책 도입을 요청한 것이다.

고경애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동체적 책임이다”며 “서구가 어르신 돌봄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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