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무안타' 이정후, 23일 만에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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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무안타' 이정후, 23일 만에 선발 제외

6월 타율 0.143으로 슬럼프…시즌 타율도 0.240까지 내려가

타격 슬럼프에 빠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릴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는 미국 현지 날짜 기준으로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부진했다.

0.277이던 이정후의 타율은 악몽과도 같은 6월을 겪으며 0.240(308타수 74안타)까지 떨어졌다.

최근 4경기에서는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결국 샌프란시스코 벤치는 주전 중견수 이정후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고 7번 타자 중견수 자리에 대니얼 존슨을 넣었다.

이정후의 선발 라인업 제외는 지난달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23일 만이다.

당시 이정후는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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