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혹서기 사외 협력사 수박 제공
검색 입력폼
경제일반

HD현대삼호, 혹서기 사외 협력사 수박 제공

HD현대삼호가 혹서기를 맞아 사외 협력사 근로자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수박을 선물한다.

현대삼호는 대불공단 내 사외 협력사 62개사 6800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극복 및 사기 진작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수박 1200통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점심시간을 맞아 1차로 600통을 제공했으며, 다음달 2차로 600통을 더 전달한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현장에서 무더위로 고생하는 사외 협력사 근로자들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는 지난 2023년부터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혹서기마다 사외 협력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수박 등 시원한 여름 과일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계약생산 방식으로 영암산 멜론과 수박을 사내 협력사에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주·전남 낮 기온 35도…19개 시·군 폭염경보 지속
- 광산구, 외국인노동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 광산구 신창동 지사협, ‘복달임 및 효잔치’ 행사
- 박대윤 치우치과 광주두암점 대표,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전남 담양 복숭아 농가 가보니] "숨 막히는 폭염에 농사 망쳤다"
- "광주·전남 마약범죄 심각…공급·유통 차단 절실"
- 항꾸네봉사단, 수문해변서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 행사
- [취재수첩]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하길
- [독자투고]기초질서 확립, 우리의 품격
- [민선 8기 3년]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낮은 자세, 현장서 답 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