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상가 침입·금품 훔친 절도범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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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상가 침입·금품 훔친 절도범 3명 구속

전남과 대전 등 전국을 떠돌며 심야에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 A씨 등 3명이 구속됐다.

16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순천을 비롯해 보성, 광양, 대전, 김해 등 상가에서 현금과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가법 절도)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총 14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해당 상가의 잠금장치가 허술한 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절도 행각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수사,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이들을 검거하고 추가 범행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이들이 상습적으로 절도를 벌인 점과 동종 범죄 전력 등을 토대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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