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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오는 8월 17일까지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운영된다.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 함평군 대표 관광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은 무지개 갯벌탐방로, 해수풀장,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했으며 LED 전광판을 활용해 일기예보, 간조·만조시간,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 수칙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상익 군수는 “돌머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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