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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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9월 1일~10월 13일 접수…대학부·고등부 등 부문

한전KDN은 기업의 ESG실천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디지털 인재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AI, 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소프트웨어 작품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대학부와 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학부는 광주·전남·전북 소재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 고등부는 전국의 마이스터고 및 과학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전KDN 공식 누리집(www.kdn.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예선 심사를 거쳐 11월 26일 한전KDN 본사(빛가람)에서 본선 및 시상식이 열린다.

본선에는 대학부·고등부 각 8팀의 작품이 전시되며 △독창성 △기술력 △실현 가능성 △사업화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와 ICT를 융합한 디지털 인재 양성은 곧 국가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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