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권익 보호·사회공헌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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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납세자 권익 보호·사회공헌활동 확대"

한국세무사회, 광주 타운홀미팅 가져

제34대 한국세무사회가 24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중앙 임원과 광주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등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민과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등 공익활동을 확대하자고 다짐했다.

또 불성실 탈세 신고를 일삼아 국가재정과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세무플랫폼 퇴출과 함께 ‘국민의 세무사’ 신고지원 체계를 완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재이 회장은 “회원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왔다”면서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회무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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