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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박명희 조선간호대 총장,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사회적가치 제고 및 사회연대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명희 총장은 “이번 협약은 조선간호대의 지·산·학·연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정주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센터장은 “통합돌봄 허브 대학인 조선간호대와의 협약으로 통합돌봄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취·창업 및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광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간호대의 간호·보건 분야 전문성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네트워크와 결합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정리수납전문가 통합 과정(1·2급)을 9월 중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조선간호대 학생들을 위한 사회적 경제 관련 교육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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