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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기업은행의 구매전용카드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보증’ 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사업자 등록 후 1년이상 영업 중인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39점 이하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도 1000만원의 구매전용카드를 발급하고 연회비 면제, 최대 10만원 캐시백, 6개월 무이자 할부, 보증료 무료(기업은행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전남신보와 기업은행은 영업점별 전담직원 배치,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홍보부스 설치, 전담직원 간 핫라인 개설 등을 추진한다. 또 고객이 추가로 보증신청을 하는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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