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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와 활기찬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은 한문, 문인화, 실버체조, 사교댄스, 라인댄스 등 45개 평생교육, 취미·여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및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디지털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 기초와 심화 과정 총 5개 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서구 내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수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사업과 더불어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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