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과제 공유·청렴 다짐

한국전력은 지난 15~18일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5~18일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이 CEO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기반을 마련했다.

한전은 지난 15~18일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CEO가 참석한 ‘전사 청렴워크숍’을 열어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청렴 다짐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논의하며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16일과 17일에는 직장 내 성비위 및 괴롭힘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커피 나눔’ 행사를 열어 일상 속에서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전사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 주요 사례와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청렴 네 컷 사진 촬영, 청렴 한 줄 슬로건 공모, 청렴 시책 퀴즈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CEO와 직원이 직접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의견과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 메시지 확산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청렴 Week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와 문화를 강화해 한국전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100%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